생각의 조각
나와 다른 그
강물이 흘러
2007. 12. 14. 10:36
내가 가진 사고의 틀 안에서 바라보지 않도록,
나의 시각에서 보이는 것으로
사람들을 판단하지 않도록,
내가 느끼는 감정을
다른 사람들도 느껴야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하자.
나의 한계에서 오는 힘겨움을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리지 않도록,
나의 생각과 느낌과 판단이
모두 옳거나, 최선의 것은 아니라는 것을,
다른 이들의 생각과 느낌과 판단을
가벼이 여기지 않는
겸손과 신중함을,
온유와 사랑의 은총을 구하자 !!
- 2004. 7. 12
모원 "순례의 여정" 일주일째, 유럽관구 방문 중
팀장의 역할에서 어려움을 서서히 느껴갈 즈음이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