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일본 여행기

하우스 텐보스

강물이 흘러 2008. 9. 8. 22:26

 

 

하우스 텐보스 (Huis Ten Bosch)

(일본어: ハウステンボス, 네덜란드어: Huis Ten Bosch)

 

  네덜란드의 풍경을 재연해 놓은 테마 파크로서, 네덜란드어로 “숲 속의 집”이라는 뜻이랍니다. 하나의 도시를 옮겨 놓은 듯, 온 종일을 다녀도 다 못 다닐 정도로 넓습니다. 입장하는 것을 “입국”한다고 할 정도랍니다.

 

* 17세기 네덜란드를 재현해 놓은 환상적인 테마파크

   사세보시 오오무라항을 중심으로 건설된 테마파크 하우스텐보스는 1992년 3월에 오픈했습니다. 17세기 네덜란드를 완벽하게 재현하기 위해 6km의 인공 운하를 건설하고 40만 그루의 나무와 30만 송이의 꽃을 심어 그림같은 마을을 연출하였지요. 박물관, 미술관, 레스토랑, 숍들이 모여 있으며 인기있는 시설들로는 IFX 시어터 <키라라>, 네덜란드 왕실을 재현한 <팰리스 하우스텐보스>, <폴세레인 뮤지엄>,<오르골 환타지아>, <종박물관>, <크리스탈박물관> <에니메이션관> 등이 있는 박물관 거리, 운하를 따라 25분 동안 일주하는 <커낼 크루즈> 등이 있습니다.

 

* 하우스텐보스는 아래와 같이 분류된다.

- 부루케렌 : 입출국 게이트               - 킨델다이크 : 풍차와 꽃밭

- 스파켄불그 : 항구의 고장. 바다의 출입구

- 뉴 스텃드 : 스릴과 모험을 즐기는

- 뮤지엄 스텃드 : 지적인 유희

- 유트레히트 : 레스토랑가                - 비넨 스텃드 : 쇼핑가

 

  지도를 보고 구역별로 갈데를 정해서 이동하는 편이 좀더 쉽게 그리고 많은 곳을 둘러 볼 수 있다.

  패스포트(입장권)만으로 들어 갈 수 있는 곳는 안내지도에 별표가 있다. 하지만 별표 표시가 없는 경우 돈을 더 내고 들어가야 하니 주의할 것.

  부루케렌에서 캐널 크루저를 타면 (패스포트만 있으면 몇 번을 타도 무료이다.) 조금도 이동이 쉽고 운하를 따라 이동하는 경치도 좋으니 꼭 한번 이용하시길…

 

* 독특한 유럽의 매력을 간직한 네덜란드를 그대로 옮겨다 놓은 듯한 곳. 하우스 텐보스는 여유롭게 흐르는 운하와 17세기 네덜란드 풍의 풍차와 정원, 집들 속 에서 유럽의 낭만을 느낄 수 있다.

 

  하우스텐보스의 심볼인 돔타워, 애니메이션 월드, 미스터리어스 엣셔와 그랑 오딧세이, 수퍼 트릭아트 등 다양한 시설이 볼거리를 제공한다. 그 중에서도 캐널 크루즈를 타고 운하를 따라 하우스텐보스를 둘러보는 여행코스는 강력 추천이다.

 

  하우스텐보스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두 달 동안 꽃의 예술제가 벌어 진다. 가을의 꽃인 달리아가 아름답게 핀 모습을 보며, 레스토랑에서의 싱싱한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음식은 관광객의 입을 즐겁게 한다.

(보충 설명을 위해 검색을 좀 했습니다...ㅋㅋ)

   

 

          하우스 텐보스의 전경입니다. 너무 넓어서 몇 장으로 찍어야만 했습니다.

 

 

 

 

인공 운하를 오가는 유람선(캐널 크루즈)과 운하 시설들, 그리고 그 배를 타고 지나가며 본 풍경들입니다.

 

 

 

 

 

 

 

 

 

 

박물관의 거리

 

 

하우스텐보스 내의 선물가게의 모습

 

 

하우스 텐보스 내를 다니는 클래식 버스

패스포트 티켓을 끊은 입장객은 무료로 탑승할 수 있습니다.

 

 

실제 사용되지는 않지만 성당의 모습입니다.

 

 

 

 

저녁에 문을 연 큰 쇼핑센타 안의 아이스크림 가게와 빵집…

우리가 거의 마지막 손님이었지요… 저녁 8시 정도 밖에 되지 않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