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고 싶은 글/쉬어 가는 곳 우기는 데는 못 배겨 강물이 흘러 2011. 12. 23. 11:54 우기는 데는 못 배겨 갈매기살과 제비추리가 새고기라고 우기는 사람탑골공원과 파고다공원은 다르다고 우기는 사람LA와 나성은 다르다고 우기는 사람으악새를 새라고 우기는 사람구제역이 양재역 다음역이라고 우기는 사람낙성대가 서울대 분교라고 우기는 사람노루에게도 쓸개가 있다고 우기는 놈- 소천 / 정리 -주위에 보면 너무 극단적으로 치닫는 이들이 있고 또 한번 우기면 소위 '못 먹어도 고~' 라는이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세상에 사람이 살면서 대화보다 더 중요한 것이 없습니다. 대화에서 안 될 것이 없습니다. 이제 그만 죽자고 우기지 맙시다.- 상대를 배려하는 사람은 우기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