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를 잃지 말고 지독하게 싸우십시오 "용기를 잃지 말고 지독하게 싸우십시오!" 오스틴 교외에 사는 한 마음씨 좋은 아줌마가 유방암으로 투병하고 있으니 내 모습이 든 포스터에 서명을 해줄 수 없겠느냐고 청해왔다. 샐리에게 주기 위해서였다. "용기를 잃지 마시고 지독하게 싸우십시오!" 나는 그렇게 써주었다. - 랜스 암스트롱 외의《1%.. 함께 나누고 싶은 글/고도원의 아침편지 2009.02.02
사랑을 받고 큰 아이가 사랑을 베풀 줄 안다 사랑을 받고 큰 아이가 사랑을 베풀 줄 안다 아이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것은 아무리 많이 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안아주기, 뽀뽀해주기, 좋아한다고 말하기, 사랑한다고 말하기 등 가능한 한 자주 사랑을 표현하자. 사랑을 받고 큰 아이가 사랑을 베풀 줄 안다. - 한울타리 가족 모임의《어머니 자리찾.. 함께 나누고 싶은 글/고도원의 아침편지 2009.01.30
굿바이 슬픔 '굿바이 슬픔' 다만 한 가지, 꼭 명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슬픔이 우리를 송두리째 삼키도록 내버려 두지는 말아야 합니다. 슬픔의 어느 순간에서든, 제아무리 큰 슬픔이든 이것만은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슬픔이 우리를 내모는 대로 휩쓸린 채, 슬픔을 이겨내는 일은 더더욱 멀어질 테.. 함께 나누고 싶은 글/고도원의 아침편지 2009.01.30
생긋 웃는 얼굴 생긋 웃는 얼굴 생긋 웃는 얼굴 생긋 미소를 짓는 그대를 보면 웃음이 태어난다. 공연히 우울할 때, 아픔이나 괴로움을 제거할 때 웃으면 훨씬 좋다. 그러니까 누군가가 침울하거나 슬프게 보이고 불행과 하잘것 없는 일에 말려 있는 것 같으면 당신의 조끼를 조금 끌어내리고 가슴을 부풀리고 웃음을 .. 함께 나누고 싶은 글/고도원의 아침편지 2009.01.12
깊이 바라보기 깊이 바라보기 깊이 바라보는 것은 우리에게 이해하는 법을 가르쳐 준다. 고통의 원인과 직접 부딪혀 해답의 소리에 깊이 귀 기울여 많은 깨달음을 얻는다. 그 깨달음이 바로 고통에서 자유를 향한, 본래의 고향으로 돌아오는 길을 안내해 주는 이해와 통찰이다. - 브라이언 피어스의《동행》중에서 - .. 함께 나누고 싶은 글/고도원의 아침편지 2008.12.14
희망의 담쟁이 덩쿨 희망의 담쟁이 넝쿨 희망이란 크고 엄청난 것들만이 아닙니다. 그것은 작고, 소중함을 모르는 사람에게는 보이지조차 않는 숨겨진 것들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희망이란 그것을 아끼고 키워올리는 사람에게는 넝쿨처럼 자라올라서...벽을 뒤덮는 담쟁이처럼 삶을 견고하게 하고 더 높고 더 드넓은 .. 함께 나누고 싶은 글/고도원의 아침편지 2008.12.05
내적 미소 내적 미소 옛날 중국의 도교에서는 지속적인 내적 미소, 곧 자신에 대한 미소는 건강과 행복과 장수를 보장한다고 가르쳤다. 왜일까? 자신에 대한 미소는 자신에게 사랑을 쪼이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자신은 자신의 가장 좋은 친구이다. 내적 미소를 가지고 사는 삶은 자신과 조화를 이루는 삶.. 함께 나누고 싶은 글/고도원의 아침편지 2008.11.28
얼굴 풍경 얼굴 풍경 사람의 얼굴은 유전적으로 타고나기도 하지만 살아가는 도중에 자신의 성격대로 자신의 이미지대로 변해 가는 것이라는 사실을 내 얼굴의 변천사를 봐도 잘 알 수 있다. 마치 매일 가는 산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이면 그 풍경이 바뀌듯 얼굴도 나이에 따라서 그 풍경이 바뀌고 있는 것이다. .. 함께 나누고 싶은 글/고도원의 아침편지 2008.11.20
새로운 발견 새로운 발견 "우리가 무언가에 몰입하면 새로운 것이 보이기 시작하죠." "이전까지 '내가 어떻게 그걸 하겠어?', '내가 왜 해야하지?'라고 생각하던 이들도 무언가에 진정으로 몰입하게 되면 그걸 달성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에너지와 역량을 쏟아부을 수 있게 됩니다. 그 순간에 무언가 더 중요한 것을 .. 함께 나누고 싶은 글/고도원의 아침편지 2008.11.20
나이가 들수록 나이가 들수록 나이가 들수록 깨끗하게 (clean up), 잘 입고 다니고 (dress up), 각종 모임이나 결혼식 또는 문상에 잘 찾아다니고 (show up), 마음의 문을 열고 (open up), 남의 말을 잘 들어주고 (listen up), 가급적 말은 삼가야 한다 (shut up). 또 노욕을 부리지 말며 웬만한 것은 포기하고 (give up), 기분.. 함께 나누고 싶은 글/고도원의 아침편지 2008.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