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에게 소리가 있다면
- 모짜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21번"
오선지 위에서
천상의 작은 새 몇 마리가 놀고 있다.
퐁 퐁 포로롱, 하얀 눈 위에
작은 새 발자국도 퐁 퐁 포로롱.
별들이 쏟아질 것 같은 너무 투명한 하늘,
그곳 별들이 내는 소리다.
모쯔르트의 제2악장.
'함께 나누고 싶은 글 > 랩소디 인 블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자연을 찬미하는 현의 노래 - 비발디의 “사계” (0) | 2008.01.23 |
|---|---|
| 심장 위에 듣는 빗방울들 - 쇼팽의 "전주곡집" (0) | 2008.01.21 |
| 깨어나라, 세상의 모든 봄이여 -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 (0) | 2008.01.21 |
| 깊은 영혼의 기도 - 바흐의 '무반주 첼로 조곡' (0) | 2008.01.21 |
| "랩소디 인 블루"는... (0) | 2008.01.21 |